환율계산기는 단순 참고용으로 위 계산결과는 환율변동 또는 우대율 적용에 따라 실제 거래 시 적용되는 환율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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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달러
AUDUSD
24.11.21. 기준
0.65080
▲ 0.00130
+0.20%
유로/달러
EURUSD
24.11.21. 기준
1.05442
▲ 0.00052
+0.05%
영국 파운드/달러
GBPUSD
24.11.21. 기준
1.26515
▲ 0.00035
+0.03%
달러/일본 엔
USDJPY
24.11.21. 기준
155.11501
▼ -0.25499
-0.16%
달러/캐나다 달러
USDCAD
24.11.21. 기준
1.39700
▼ -0.00145
-0.10%
달러/중국 위안
USDCNY
24.11.21. 기준
7.24540
▼ -0.00050
-0.01%
달러/대한민국 원
USDKRW
24.11.21. 기준
1398.93994
▼ -1.19507
-0.09%
환율이란?
환율은 두 나라의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환율을 표시할 때는 어떤 통화를 기준점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준점이 되는 통화를 기준통화, 기준통화가 아닌 통화를 상대통화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를 기준통화로 사용합니다. 즉 USD/KRW는 1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한화로는 얼마인지를 표시하는 표기입니다.

환율표기

USD/KRW 의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할때, 아래와 같이 현찰 또는 송금 시에 매매기준율에 환전수수료이 적용된 환율로 거래가 됩니다.

환율계산

예로 현찰 살때는 매매기준율(1,000) 에 환전수수료 1.75% 가 적용된 1,017.50원 가격으로 환전합니다. 환전우대율이 90%일때는 환전수수료 1.75%에 10%하여 1,001.75원으로 구매합니다.
환율과 물가
환율은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비싸지고, 환율이 하락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싸집니다. 예를 들어, 한국 돈 1,000원이 미국 달러로 환산할 때 1달러에 1,000원이었다가 1달러에 1,200원이 되었다면, 수입품의 가격은 20% 상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로 결제하는 수입품의 가격이 1달러당 200원 더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환차손과 환차익
환율이 변동하면 환전을 통해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환전을 통해 손해를 보는 것을 환차손, 이익을 보는 것을 환차익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돈 1,000원을 미국 돈 1달러로 환전을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후 1달러의 가치가 한국 돈으로 1,200원이 되었을 때 바꾼 1달러를 다시 한국 돈으로 환전한다면 1,200원을 받게 되고 이때 200원의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1달러의 가치가 한국 돈으로 800원이 되었을 때 다시 한국 돈으로 환전한다면 200원의 환차손을 보게 됩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환율의 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므로, 환율의 변동 추이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정환율제도 ( 固定換率制度 , fixed exchange rate system )

환율 변동을 인정하지 않거나 환율을 일정 범위 내로 고정시켜서 안정을 꾀하는 환율제도. 고정환율제도는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경제활동의 안정성이 보장되어 대외거래를 촉진시키고, 국내 인플레이션과 신용확대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율 변동에 의한 자동적 국제수지를 조정할 수 없고 대외부문의 충격이 국내경제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단점도 있다.

변동환율제도 ( 變動換率制度 ,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

환율이 외환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결정되는 제도. 이론적으로 변동환율제도는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간에 불일치가 발생할 때 환율이 즉각적으로 조정되어 균형을 회복하므로 국제수지가 항상 균형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변동환율제도에서는 국제수지 불균형에 따른 통화량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각국의 환율제도는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를 절충한 환율제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기본적으로 고정환율을 유지하더라도 일부 환율의 변화를 인정하는 조정가능 고정환율제도나 기본적으로 변동환율제도를 유지하되 필요에 따라 정부가 개입하는 관리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는 국가가 많다.

전신환(Telegraph Transfer) ( 電信換 , telegraphic transfer (TT) )

전신환(telegraph transfer)을 줄여 TT라고도 부르며 외국환을 매매할 때 외화의 송금을 전신으로 위탁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신환은 신용장과 같은 서류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절차가 간편하며, 현금이 오가는 대신 통장간 입금이나 이체로 대체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낮다.

매매기준율 ( 買賣基準率 , Basic rate of exchange )

외환은행이 고객과 원화를 대가로 미 달러화를 매매할 때 기준이 되는 환율 또는 외국환 중개회사를 통해 거래된 미 달러화의 현물환 거래 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환율을 의미한다.

환전수수료 ( Currency Exchange Fee )

은행이 외화를 사고팔 때 고객에게 부과하는 비용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환전 서비스에 대한 대가입니다. 이 수수료는 매매기준율과 은행이 고시한 환율 간의 차이, 즉 '환전 스프레드'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고 은행의 환전 스프레드가 1.75%라면, 달러를 살 때는 1,017.5원, 팔 때는 982.5원의 환율이 적용됩니다.


은행마다 환전 수수료와 우대율이 다르므로, 환전 전에 각 은행의 수수료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통화별로 수수료율이 다름
- 현찰과 송금 거래의 수수료가 다름


환전 수수료를 줄이기 위한 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환율 우대 쿠폰 활용: 은행, 카드사, 여행사 등에서 제공하는 환율 우대 쿠폰을 사용하면 수수료를 절약

- 온라인 환전 서비스 이용: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하면 영업점보다 높은 우대율을 받을 수 있음

- 환율 변동 추이 확인: 환율이 유리할 때 미리 환전하면 비용을 절감

- 다양한 환전 서비스 비교: 은행, 카드사, 환전소 등 다양한 환전 서비스의 수수료와 환율을 비교하여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선택

환전우대율

환율우대율은 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얼마나 할인해주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환율우대율의 의미

- 100% 환율우대는 은행이 매매기준율 그대로 환전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90% 환율우대는 환전수수료의 90%를 할인해주고 10%만 받는다는 뜻입니다.


환율우대율 계산 예시

매매기준율이 1달러=1,200원이고 살 때 가격이 1,300원일 경우:

- 90% 환율우대 시: 1,300원에서 90원(100원의 90%) 할인된 1,210원에 구매 가능

- 100% 환율우대 시: 매매기준율인 1,200원에 구매 가능


환율우대율 적용

- 은행마다 통화별로 다른 우대율을 적용

- 주요 통화(USD, JPY, EUR)는 일반적으로 높은 우대율을 적용

- 환전 금액이 클수록 더 높은 우대율을 받음

- 일부 은행 계좌 사용 시 추가 우대